명절 연휴에도 교도소와 구치소 등 교정시설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된다. 수용인원이 늘고 현장 인력이 줄면서 야간근무자 한 명이 담당하는 수용자는 4년 새 30% 넘게 증가했다. 교정공무원 5명 중 1명은 ‘마음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보안 야간근무자는 5036명이다. 이들은 4개 조로 ...
서울 강서구 옛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짓는 안을 둘러싸고 지역 사회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교육당국은 취약계층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당초 약속했던 유아 교육 시설이 축소·변경됐다며 맞서고 있다. 여명학교는 서울 유일의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대안학교다. 2004년 설립 ...
추석인 25일 새벽 인천시 계양구의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일어난 불로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18분쯤 일어났다. “아파트 바깥으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73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6시48분쯤 불을 모두 껐다. 해당 세대는 내부가 ...
독일 검찰이 나치 전쟁포로 수용소에서 발생한 다수의 살인을 방조한 혐의로 105세 남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르트문트 지방검찰청은 성명을 내고 “105세 피의자는 독일 서부 제네 지역에 있던 슈탈라크 326 포로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수용소에서 다수의 살인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성폭력이 최소 100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폭력이 전쟁포로와 민간인에 대한 고문이나 비인도적·굴욕적 처우 또는 처벌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러·우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24일부터 지난 7월31일까지 발생한 ...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주연 배우 박지현이 한국 여배우 최초로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국제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박은빈·설경구 주연의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는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11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를 두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당원게시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복당 문제 자체를 언급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장 대표는 이날 뉴데일리TV 유튜브 출연 중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당원 게시판’ 사건은 한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를 지내던 시절 ...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혁명적 상황이 되면 오버하는 경향이 있다”며 “한꺼번에, 화끈하게, 시끄럽게 해치우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가급적이면 저항과 반발을 최소화하고 실효적으로, 실용적으로, 실질적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
철도시설에서 최근 5년 6개월간 하루 평균 2.3건의 성폭력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실의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자료 분석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철도범죄 전체 발생 건수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새 42% 넘게 증가했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1년 2136건에서 2022년2891건, ...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연설에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집단학살을 저질렀다는 주장은) 세기의 가장 큰 거짓말”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과 유엔뉴스 등이 보도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을 저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을 막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네타냐후가 총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와 야유가 ...
아시아에서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발한 과일 신품종이 해외로 유출되거나, 현지에서 품종보호권을 확보하지 못해 개발자의 권리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최근 에히메현이 개발한 고급 감귤 ‘베니 프린세스’의 묘목 유출 논란이 일었다. 에히메현이 20년 넘게 개발한 베니 ...
추석과 설 명절에는 고기 소비가 급증한다. 모처럼 가족들이 모두 모인 명절 밥상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이 빠지지 않는다.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건네는 선물도 고기가 많다. 하지만 고기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명절에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5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