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서 맨홀 작업을 하다가 실종된 노동자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일터의 죽음을 막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현장 안전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법을 위반했는지 등을 철저히 밝히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유 시장은 먼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를 구축하는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을 찾았습니다. 이어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재 전체 공정률이 85% 수준임을 보고 받고 오는 12월 개통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를 결정할내란 특검 구속영장 심사가이틀 뒤로 잡혔습니다. 영장 청구서 세부 내용도 공개됐는데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체포를 막으려고경호처에 총기 순찰을지시한 것으 ...

오늘(7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에 있는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행인들을 덮쳐 11살 아이가 숨졌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A 양이 지나가던 40대 여성과 딸인 11살 여자아이, 그리고 20대 남성 위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1살 아이는 사망했고 모친인 40대 여성과 추락한 ...

경기 광주시에서 10대 여성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13층짜리 복합건물 옥상에서 ...

무더운 날씨에 사람도 쓰러지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곳은 전북 진안 구봉산인데요. 50대 등산객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119대원이 출동해 구조했는데 발견 당시 체온이 40도가 훌쩍 넘었습니다. 헬기로 재빨리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북 영덕 팔각산에서도 40대 등산객이 탈진 증세로 쓰러졌습니다. 이 등산객 ...

2025.07.07. 오후 4:50. 멕시코가 미국을 물리치고 북중미 최강을 가리는 골드컵에서 10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멕시코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히메네스의 동점 골이 터지고 후반 32분 알바레스가 결승 골을 넣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멕시코는 지난 2023년 대회에 ...

성신여자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7일) 낮 12시 반쯤 성신여대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됐다는 교직원 신고를 받고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교내를 수색했습니다. 성신여대는 오후 4시 10분쯤 경찰이 성북구 캠퍼스 수색을 마친 결과 이상이 없었고, 강북구 캠퍼스 수색은 진 ...

내란 특검에 의해 추가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오는 9일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추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7일) 오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 심문 기일을 열었습니다. 법정에서 특검은 내란 범행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범죄로 사안이 중대하다며 노 전 사령관은 증거를 없앨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금 정책을 두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를 지역구로 둔 박수영 의원.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부산에) 해수부를 ...

북한이 오는 10월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국제무역박람회(PITF)를 계기로 외국인 대상 관광을 재개하는 가운데, 언론인과 여행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서 등을 참가 대상에서 제외해 눈길을 끕니다. 중국에 본사를 둔 북한 전문 ...

경북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2천4백여 동의 입주가 완료돼 공급률이 98.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아직 입주하지 않은 임시조립주택은 불에 탄 사유지에 공급되는 물량으로, 다음 달에는 입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